INTRO
세계 전기차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하고있는 기업은 TESLA입니다.
TESLA가 전기차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보이지만, 전기차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미국보다는 중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테슬라 역시 이때문에 매우 친중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죠.
중국 전기차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입니다.
Main Story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 추종지수(벤치마크지수) |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 | |||
| 상장일 | 운용규모 | 운용수수료 | 현재주가 | 배당금 |
| 2020. 12 | 938억원 | 0.49% | 13,472원 ('21.01.08) | - |
▶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며, 중국 전기차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입니다.
▶ 2020년 12월에 상장한 후, 단 1개월만에 운용규모가 1천억원에 근접하며 국내ETF중에는 매우 빼른속도로 규모가 커지고있습니다.
▶ 운용수수료는 0.49%로 매우 높은 비용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ETF들의 운용수수료는 최소한 액티브펀드보다 저렴한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현재가격은 13000원대이며, 12월에 1만원대로 상장한 후 단 1달만에 약 30%가 상승하였습니다.
운영방법
▶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가 추종하는 인덱스의 구성방법입니다.
# ETF는 현재 구성하고있는 종목보다, 추종하는 벤치마크인덱스가 어떻게 운용,구성되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 ETF는 중국과 홍콩에 본사를 둔 기업 중 홍콩/중국/미국에 상장된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합니다.
▶ 또한, 해당기업 중 오직 전기차관련 기업만을 선정하므로, A~G의 각 산업의 기업만을 최종선정합니다.
# A~G로 선별된 기업 중, 전기차 밸류체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상장한지 6개월미만, 일평균거래량이 적은기업 역시 제외됩니다.
▶ 선정된 각기업의 비중은 시가총액가중방식으로 구성됩니다.
# 단, 각 기업의 비중은 9%를 초과하지 못합니다. 만약 초과하는 기업은 리벨런싱 시 9%로 비중을 줄입니다.
▶ 리벨런싱은 반기별로 연2회 진행됩니다.
▶ 해당 ETF는 환헷지를 실시하지 않으며, 달러가 아닌 중국위안화에 노출되어있습니다.
구성종목
▶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가 보유한 상위 10개종목입니다.
▶ 비중 2위인 Global X China Elec Vehicle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와 동일한 상품입니다.
# 미래에셋 글로벌ETF 브랜드인 Global X에서 운용하는 ETF이며, 동일한 벤치마크를 추종합니다.
▶ 테슬라와 함께 전기차시장을 양분하고있는 BYD가 10%가 넘는 비중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Global X China Elec Vehicle까지 고려하면, 11%중반대까지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 BYD외에도 LG화학과 세계 2차전지 배터리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자동제어 및 에너지관련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등이 상위종목을 구성중입니다.
#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있는 Nio는 ETF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Nio가 포함되지 못한이유를 아는분은 댓글부탁드립니다 :D
주가변동 추이
▶ S&P500과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의 주가비교입니다.
▶ 전기차는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섹터인만큼 S&P500과 비교하여 10배의 수익률을 보이고있습니다.
▶ 그러나 ETF가 상장한지 단 1개월밖에 되지않아 주가비교를 위한 기간이 너무 짧긴합니다
▶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의 하루의 주가변동입니다. 오전시간대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중국관련 ETF를 투자 시 오전장을 유의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중국시장은 국내시장과 개장시간이 다르며, 점심시간에 휴장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중국시장이 휴장시에도 국내시장은 거래가 가능하기때문에, ETF가 추종해야하는 인덱스의 가격이 고정되어있지만, 국내투자자들은 개장후를 생각하고 게속 거래하게되고, ETF운용사는 추종지수가 없는 상태이므로 LP물량없이 자유롭게 거래하도록 두게됩니다. 이로인해 괴리율이 매우 높게나타날 수 있습니다.
Summary
▶ 중국 전기차시장에 투자하는 ETF
▶ 운용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단점과, 거래시 괴리율이 크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
Another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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