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QQQ vs SPYG, SPYG는 QQQ를 대체할 수 없다!

 

 

INTRO

 

성장주 투자에 대표적인 두 ETF QQQ와 SPYG를 비교를 많이 하곤합니다.

 

두 ETF는 매우 비슷한듯 하지만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SPYG와 QQQ 중 선택하기 전에 확실하게 알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SPYG와 QQQ에 대한 기초글을 확인 후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 [미국투자] NASDAQ-TOP100 ETF 2종(QQQ, QTEQ)

☞ [미국투자] 성장형 S&P500 ETF (SPYG)

 

 

Main Story

 

SPYG vs QQQ

 

	Invesco QQQ Trust (QQQ)	SPDR Portfolio S&P500 Growth ETF (SPYG)
운   용   사	Invesco	State Street SPDR
상   장   일	1999. 03	2000. 09
운 용 규 모	$111.56 Billion	$7.67 Billion
운용수수료	0.20%	0.04%
주 당 가 격 ('20.06.28)	$240.22	$43.63
배   당   률	0.68% (분기배당)	1.29% (분기배당)

▶ SPYG와 QQQ는 운용수수료 운용규모 모두 꽤 차이가 많습니다.

▶ 표면적인 데이터는 위 SPYG와 QQQ글에 포함되있어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 [미국투자] NASDAQ-TOP100 ETF 2종(QQQ, QTEQ)

☞ [미국투자] 성장형 S&P500 ETF (SPYG)

 

▶ QQQ와 SPYG의 차이는 하단부에 설명되어있습니다.

 

QQQ vs SPYG 구성종목

 

QQQ(좌) / SPYG(우)

▶ 상위종목은 거의 동일하나, QQQ는 Finance섹터를 포함하지 않기때문에 그 차이로 인해 SPYG에만 Visa / Mastercard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주가변동 추이

 

QQQ / SPYG

▶ 주가성장을 보았을때, 금융주의 차이만으로 설명하기에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 SPYG가 QQQ보다 더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있어, 분산투자의 효과가 성장을 억제한 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SPYG, QQQ를 대체할 수 없는 이유(QQQ투자 전략)

 

▶ 첫번쨰 이유는 QQQ는 금융주를 제외한 나스닥 TOP100의 기업을 편입합니다.

▶ 금융주가 없다는 점에서 배당률은 낮아지지만, 성장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겠죠.

 

▶ 두번째, 큰 차이를 만드는 리벨런싱과 재구성입니다.

▶ QQQ는 1년에 한번 재구성을하고, 1년동안 분기별로 리벨런싱을 합니다. 이 두 과정에서 SPYG와 큰 차이가 발생하죠.

 

 

연간 재구성(좌) / 분기별 리벨런싱(우)

▶ 재구성과 리벨런싱 전략입니다.

 

▶ 1년에 한번 재구성 시, QQQ의 상위 5개종목의 비율의 합은 지수 전체의 40%를 넘지 못합니다. 만약 5종목의 합이 40%를 넘는다면, 38.5%가 되도록 셋팅합니다.

▶ 매 분기 리벨런싱을 진행 시, 단일종목의 비중이 지수전체의 24%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초과 시 20%로 조정합니다. 또한, 비중이 4.5%가 넘는 단일종목의 합이 48%를 초과하지 못하며 초과시 40%로 조정합니다.

  # 단일종목이 24%를 넘는 경우는 이전까지 없어 실행된 적은 없지만, 4.5%합이 48%를 초과하여 40%로 조정은 간혹 발생합니다.

 

▶ 연간 및 분기 지수조정이 갖는 의미는, 상위종목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하위종목에 투자하여 하위종목의 비중을 높힌다는 점입니다. 상위 5개종목 APPLE/MS/FB/Amazon/GOOGLE에서 수익을 인텔/엔디비아/테슬라등에 분배합니다.

    # 상위종목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하위종목에 투자하고, 하위종목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발생할 수 있는것이죠.

 

▶ SPYG는 각 종목에 상한선이 없어, 하위종목으로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위종목이 무너지거나 하위종목이 치고올라온다면 QQQ에 비해 성장이 높을 수 없습니다.

 

 

Summary

 

▶ 두 ETF는 매우 비슷한구조지만, 운용전략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 상위에서 발생한 수익을 하위로 배분하는 선순환구조가 더욱 가파른 주가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현재 시총1위가 평생의 1위는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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