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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TF/미국 ETF

IOO ETF, 세계 시가총액순위 TOP100 기업 투자

by 직장인 K군 2020. 5. 24.

 

 

INTRO

 

현재 미국의 TOP10기업은 현재 세계를 좌지우지하며, 매우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앞으로 TOP10기업이 미국에서만 나올 일이 있지는 않겠죠.

 

과거 중국/일본 등의 기업이 세계 시가총액 1위자리를 차지했던 것 처럼 항상 모든 상황에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시장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 상위 100개기업에 투자한다면, 글로벌기업이 뒤바뀌는 것에 대한 리스크는 확실히 줄어들 것입니다.

 

글로벌 TOP100에 한번에 투자하는 ETF, IOO입니다.

 

 

 

 

 

 

Main Story

 

iShares Global 100 ETF (IOO)

 

추종지수(벤치마크지수) S&P Global 100 Index
상장일 운용규모 운용수수료 현재주가 배당금
2000.12 $2.13 Billion 0.40% $49.49 ('20.05.24) 2.18%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BlackRock에서 운용하는 IOO는 글로벌100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2000년에 상장하였습니다.

 

▶ 상장기간이 약 20년이 되었고, 컨셉이 나쁘지 않음에도 운용규모가 약 2Billion(한화 2.5조)인점으로 보아 생각보다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을 못끌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ETF인 것 같습니다.

 

▶ 특히, 운용수수료 0.40%는 SPY(0.09%)에 비해 매우 높은수수료이며, 과거 20년 글로벌 TOP100기업의 대부분이 미국기업이라는 점을 보아 IOO보다 SPY를 선택할 확률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정 컨셉을 가진 ETF의 운용수수료가 0.50%대도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합리적인 운용수수료라고 생각되며, 배당금역시 현재일기준 2%대를 유지하여준다면, 장기투자에 나쁘지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운용전략(벤치마크지수 : S&P Global 100 Index)

 

출처 : S&P Dow jones Indices 

▶ IOO가 추종하는 벤치마크지수의 운용전략은 매우 심플합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0개종목을 시가총액비중으로 편입합니다.

 

매분기 3/6/9/12월 리벨런싱을 통해 종목구성과 비중을 조절합니다.

 

IOO 구성종목

 

TOP10

출처 : iShares

▶ IOO의 상위 10개종목 중 9개가 미국기업이며, MS와 Apple이 10%가 넘는비중을 보이며 타 기업과의 격차를 크게보여주고 있습니다.

 

▶ Amazon은 최근 급성장을 보였음에도, 아직 MS/Apple과 차이가 있어보이며, GOOGLE의 A/C주를 합하면 6.6%로 실생활에 구글을 매우 많이 사용하는것과 비교하였을때, 조금 더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들게 됩니다.

 

국가별 비중

출처 : iShares

▶ 역시 미국이 70%이상을 차지하고있으며, 스위스가 2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스위스가 세계에서 매우 경쟁력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스위스 주요기업 : Nestle / Roche Holding / Novatis 등 총 7개기업

 

▶ 한국의 삼성이 유일하게 글로벌 TOP100에 포함되어 1.61%를 차지하였으며, 14위에 위치하고있습니다.

 

IOO 주가변동 추이

 

IOO / SPY(S&P500)

 

▶ 2000년부터 주가변화를 보면, 미국과 매우 유사하게 변동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2008년 이후 반등장에서 부터 지속적으로 큰 차이가 생기고있습니다.

 

▶ 2008년 이후 글로벌시장을 성장시키는 것이 미국의 대형주, 특히 미국의 IT주였음을 의미한다는 점을 유추하게 되며, 실제로 미국이 주도하였죠.

 

 

Summary

 

▶ 컨셉은 매우 좋지만, 장기투자하기에 운용수수료가 부담 됨 (iShears의 Core시리즈로 나온다면 고려해볼만 함)

▶ 과거 20년간 미국기업이 세계시장을 지배했고, 이에따라 미국의 성장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적을 보임

 

▶ 그러나, 세계가 빠르게 변화되는 과정에서 과연 앞으로 미국이 세계시장을 이끌어 갈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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