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전에 소개해 드린 IGV라는 ETF가 있습니다. IGV는 북미의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ETF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IGM은 IGV의 기반이 되는 ETF로,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등 북미의 기술기업 전체를 갖는 ETF입니다.
# IGM내의 소프트웨어 기업만 뽑아 만든것이 IGV입니다.
Main Story
iShares Expanded Tech Sector ETF
추종지수(벤치마크지수) | S&P North American Expanded Technology Sector Index | |||
상장일 | 운용규모 | 운용수수료 | 현재주가 | 배당금 |
2001.03 | $2.84 Billion | 0.46% | $320.32 ('20.10.26) | 0.40% |
▶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BlackRocK의 iShares에서 운용하는 IGM입니다.
▶ IGM의 운용규모는 2.8B로 매우 작은 수준은 아니지만, 일평균 거래량은 약 2만주 정도이므로 유동성이 매우 높은편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한주당 $320라는 가격적인 부담 역시 유동성을 제한하는 하나의 요소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 배당률은 0.40%로 미국의 기술주들이 대부분 배당이 적다는 것을 반영한 당연한 결과인듯 합니다.
IGM 운용방법
▶ IGM의 ETF설명 개요입니다.
▶ IGM은 북미(미국+캐나다)의 기술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여 종목을 구성합니다.
# IGM은 Hardware / Software / Internet Marketing / Interatctive Media 외 관련기업을 편입합니다.
▶ IGM의 종목별 비중 설정입니다.
▶ IGM은 시가총액비중으로 각 기업별 비중을 구성하지만, 단일기업의 비중이 8.5%를 넘을 수 없습니다.
# 또한, 4.5%이상의 비중을 구성하는 모든 기업의 비중 총 합은 45%를 넘을 수 없습니다.
# IGV역시 동일하게 구성됩니다.
▶ 리벨런싱은 매 분기별 진행합니다.
IGV and XLK와 차이점
▶ IGV는 IGM의 일부인 소프트웨어 기업만을 뽑아 만든 ETF입니다.
# 종목구성방법과 비중구성방법은 모두 일치합니다.
# 투자대상은 북미(미국+캐나다)의 모든 기술기업이죠.
▶ XLK는 미국 S&P500에 포함된 기업 중 기술기업만을 뽑아 만든 ETF입니다.
# 운영방법 역시 IGM과 매우 다르며, 시가총액비중으로 ETF를 구성합니다.
# 투자대상은 미국에 상장되어 S&P500에 포함된 기업이죠(약70여기업)
IGM 구성종목
▶ IGM의 섹터비중과 TOP10 기업입니다.
▶ IGM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는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입니다.
# 사실 MS / Apple / Amazon 등 메가기업을 단일 섹터로 분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TOP10기업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모두가 아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기업수는 약 300여개입니다.
# MS와 Apple은 8.5% 비중제한에 거의 다가왔습니다.
# 더욱 성장한다면 다음 리벨런싱에는 8.5%이하로 비중제한을 적용할 것입니다.
▶ 4.5%비중이 넘는 기업은 MS/Apple/Amazon/Facebook이며, 총합이 45%에 아직 부족하므로 45%캡이 적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구글의 두 종목이 4.5%를 넘으면 45%캡이 적용될수도 있겠네요
▶ 북미에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에 캐나다 기업도 있지만, 비중이 0.3%대로 사실상 미국 기업으로 구성한 ETF입니다.
주가변동 추이
IGM / IGV / XLK
▶ IGM / IGV(Software) / XLK(S&P500 Tech)
▶ 2008년 이전까지 IGM과 XLK의 추세는 거의 동일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이후부터는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며 현재는 꽤 큰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 S&P500에 포함되지 못한 중소형기업들이 큰 성장을 일으키며, 현재 Apple / Amazon과 같은 메가기업이 된 것이 주된 이유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ummary
▶ 미국의 전체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ETF
▶ 소형기업이 일류기업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IGM의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수 있었을 것
▶ 다만, 운용수수료 0.46%는 매우 아쉽습니다.
Another ETF
▶ [미국 ETF] 증시 상승의 주역 IT, 기술주 ETF 비교 (XLK vs 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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