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Q ETF, 중국 소비재 기업 투자

INTRO

 

중국의 인구는 공식적으로 약 13억 9천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비공식으로는 약 15억명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많은 인구는 해당국가의 소비력으로 연결되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요소이죠.

 

다만, 과거의 중국은 문화적, 사회적으로 발달되지 않아 많은 인구에 비해 소비력이 낮았지만 현재의 중국은 꾸준한 성장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유일한 국가가 되며 15억 인구에서 오는 소비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업 중 순환소비재(=자유소비재)에 해당하는 기업을 모아놓은 ETF, CHIQ입니다.

    # 순환소비재 : 3년 혹은 그 이상의 주기로 교체하는 소비재로, 자동차, 쇼핑 등이 포함 됨.

 

▶ CHIS ETF, 중국 필수소비재 기업

Main Story

 

Global X MSCI China Consumer Discretionary ETF (CHIQ)

 

추종지수(벤치마크지수)		MSCI China Consumer Discretionary 10/50 Index
상장일	운용규모	운용수수료	현재주가	배당금
2009. 11	$568 Million	0.65%	$36.63 ('21.01.19)	0.11%

▶ 중국의 소비재기업 중 순환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CHIQ ETF입니다.

 

▶ CHIQ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브랜드 Global X에서 운용하며, 운용규모는 5억달러, 일평균거래금 1800만달러 수준입니다.

 

▶ 운용수수료는 0.65%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Global X의 ETF가 전체적으로 운용수수료가 높습니다.

    # 다만, Global X는 여러 매력적인 컨셉의 ETF를 운용하며 나름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CHIQ는 1주당 30달러대로 매우 저렴한수준의 ETF이므로, 투자에 긍정적인 요소라 생각됩니다.

 

▶ 다만, 배당률이 0.11%로 배당을 기대할 수 없는것이 아쉬운 요소입니다. 

 

CHIQ 운용방법

 

GLOBAL X

▶ CHIQ의 운용전략은 중국의 순환소비재 종목으로 구성된 MSCI China Consumer Discretionary 10/50 Index를 추종합니다.

 

▶ 중국 주식은 중국본토(상하이, 심천), 홍콩, 해외시장 상장종목(GDR ADR)로 분류되며, CHIQ는 중국본토, 홍콩, 해외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투자합니다.

    # 해외주식시장 ADR, EDR, GDR 이란?

 

▶ 전세계의 중국기업 중 대형주와 중형주까지 커버하며, 각 종목별 비중은 시가총액가중방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 단, 개별종목의 비중은 10%를 초과하지 못합니다. 10%를 초과할 경우 리벨런싱 시 10%이하로 조정합니다.

 

▶ 리벨런싱은 분기별 연4회(2,5,8,11월)진행합니다.

 

CHIQ 구성종목

 

▶ CHIQ를 구성하는 종목별/섹터별 비중입니다.

 

▶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알리바바와 전기차 관련기업 NIO, BYD 등은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기업입니다.

 

■ MEITUAN

 

 

▶중국 기반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기업
   # 중국판 배민

 

▶ 식품주문배송 플렛폼인 Meituan과 자전거 공유 브랜드인 Mobike를 함께 운영 중

 

주가변동 추이

CHIQ / S&P500

▶ CHIQ와 S&P500지수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 CHIQ가 상장한 후 약 10년간의 기간동안은 S&P500의 수익률이 크게 앞서지만, 최근 5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하면 전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 최근 5년간 CHIQ는 S&P500을 꾸준히 따라가는 수익률을 보였으며, 2020년에는 매우크게 반등하며 현재까지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ummary

 

▶ 중국의 순환소비재(자유소비재)기업에 투자하는 ETF

▶ 높은 운용수수료가 아쉽지만, 중국은 개별종목보다 ETF로 접근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이라 생각됨.

 

▶ 최근 중국의 내수정책과 함께 힘을받으며, 매우큰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이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되지만 과연 주가가 이미 다 반영하고 있는지는 의문.

 

Another ETF

▶ CQQQ ETF, 중국형 Q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