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천조국이라 불리는 나라 "미국"
천조국의 유래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천조국이라는 별명의 유래는 미국 국방예산이 1000조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대다수가 이야기 합니다.
2020년 미국 국방예산은 7500억달러(한화 약900조)라고 합니다.
매년 국방예산의 일부를 받는 국방산업은 미국에서 망할 수 없고, 매년 규모가 증가하는 산업일 것입니다.
미국 국방 및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ETF, ITA vs XAR vs PPA입니다.
Main Story
ITA vs XAR vs PPA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 (ITA) | SPDR S&P Aerospace & Defense ETF (XAR) | Invesco Aerospace & Defense ETF (PPA) | |
운 용 사 | BlackRock | State Street SPDR | Invesco |
상 장 일 | 2006.05 | 2011.09 | 2005.10 |
운 용 규 모 | $2.88 Billion | $1.29 Billion | $0.65 Billion |
운용수수료 | 0.42% | 0.35% | 0.59% |
주 당 가 격 ('20.07.10) |
$154.62 | $82.25 | $52.31 |
배 당 률 | 1.84% | 1.27% | 1.60% |
3개월 평균 거래량 | 194,826 | 767,434 | 87.815 |
▶ ITA / XAR / PPA는 미국의 방산과 항공우주에 투자하는 ETF중 가장 규모가 큰 3종입니다.
▶ BlackRock / SPDR은 매우 탄탄한 기업이지만, Invseco의 경우 불안한 재무구조를 보이며 흔들리고있죠. ETF도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사가 파산한다면 해당펀드를 매도 후 해당시점의 가치대로 나눠주겠지만, 투자자입장에선 매우 번거로울 것입니다.
▶ BlackRock의 ITA가 상장기간과 운용규모가 크며, 운용사가 블랙락이라는 점에서 가장 매력적잊만, 운용수수료가 비싼편이라 아쉽습니다.
▶ 운용수수료가 0.35%로 가장 저렴한 XAR이 장기투자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수료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당가격과 평균거래량을 비교하였을때, XAR이 가장 유동성이 풍부해 보이며 PPA는 슬리피지의 우려가 있습니다.
구성종목
▶ 세 ETF모두 방산과 우주산업에 당연히 가장 큰 비중을 두고있지만, PPA는 60%비중으로 방산&우주산업을 더욱 방대한 범위로 해석하는 ETF로 보입니다.
▶ PPA는 53개종목에 분산투자하여 가장 리스크를 분산되어 있지만, 방산이라는 섹터를 추종하는데 오차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세 ETF의 컨셉은 동일하지만, 각각의 ETF는 기업에대한 서로다른 노출도를 보이며 각각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 대형주에 대한 노출도는 ITA>PPA>XAR순이며, 소형주는 역으로 XAR>ITA=PPA를 보이고있습니다.
▶ 또한, 세 ETF가 30~50종목에 노출하며 중형소형주를 많은비율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규모가 대부분 작으며, 대형기업이 많지 않다는 점을 알수있습니다.
▶ 각각의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대한 노출도는 매우 크게 차이납니다.
▶ 세 ETF중 ITA가 보잉/록히드마틴/Raytheon을 보유하며 방산에 대한 가장큰 노출을 시키고 있습니다.
# Raytheon Technology : 시가총액기준, 세계 1위의 방산 및 항공우주 제조업체
▶ XAR은 버진갤럭틱스와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를 TOP으로 보유하며 우수산업에 대한 노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각 기업의 비중을 동일비중으로 편입합니다.
▶ PPA는 각 기업을 시가총액비중으로 편입하지만, 보유기업이 타 ETF에 비해 많으므로 상위의 각기업의 비중이 크게 차이나지 않도록 편입되어있습니다.
주가변동 추이
ITA / XAR / PPA / SPY
▶ 세 ETF가 시장평균(SPY)를 압도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약간 의외였습니다. 과거 20년은 대형주와 IT기업의 시대였는데, 방산과 같은 매우 방어주성향이 강한 기업을 모아놓은 ETF가 시장을 초과수익하진 못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 아무래도 방산에 해당할수있는 기업이 많지않아, 분산이 많이되지 않았다는 점과 방산이라는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모두가 꾸준한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 50여개 기업에 분산한 PPA의 변동성이 가장 낮으며, 대형주 3개에 약 40%를 몰아넣은 ITA가 가장 변동성은 높지만 가장 큰 성장을 보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매우 명확히 보여주는 3개의 ETF입니다.
Summary
▶ 미국의 국방예산의 규모가 작아지지 않는이상 꾸준한 실적을 보일 ETF
▶ 세 ETF가 서로 너무다른 성향을 보이지만, 방산에는 ITA가 우주항공은 XAR이 조금더 집중됨
Another ETF
▶ [미국투자] 전세계 언택트의 기반이 되는 전자결제 ETF (I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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