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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TF/미국 ETF

NOBL ETF, 미국 배당주 핵심 배당귀족과 배당킹에 투자

by 직장인 K군 2020. 4. 10.

 

INTRO

 

미국에 투자하는 분들 중 많은분들이 배당투자를 많이하시죠.

저도 현재는 배당보다는 자산배분투자를 더 지향하지만, 약 30년 후 퇴직시기쯤 되면, 배당투자로 방향을 전환하여 조금씩 배당금을 받으며 생활할 계획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바로 배당금을 게속 증가시켜주는 기업이겠죠. 그러나, 단일 종목으로 투자시 갑자기 배당컷을 할 위험성이 너무 크죠. 이럴때 ETF가 필요한 것이죠.

S&P500내의 배당금을 25년 증가시킨 "배당귀족"과 50년 연속 인상한 "배당킹"에 투자하는 ETF NOBL입니다.

 

배당킹과 배당귀족에 대한 설명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투자공부] 배당금을 50년/25년 연속증가시킨 기업, 배당킹과 배당귀족

 

 

Main Story

 

ProShares S&P500 Dividend Aristocrats ETF (Ticker : NOBL)

 

운   용   사 : ProShares

 

운 용 규 모 : $5.21 Billions

 

운용수수료 : 0.35%

 

주 당 가 격 : $59.49

 

배   당   률 : 2.59%

 

Proshares에서 운용하는 S&P500의 종목 중 25년 이상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만을 편입하는 ETF, NOBL입니다.

현재 배당귀족 이상을 편입하는 유일한 ETF이며, 배당킹만을 편입하는 ETF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운용수수료가 0.35%로 저렴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배당률은 2.59%로 배당귀족만 편입한 것 치고 생각보다 높지는 않네요. S&P500을 추종하는 ETF와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 S&P500 ETF : [미국투자] 워렌버핏이 사랑한 S&P500 ETF (SPY vs IVV vs VOO)

 

보유종목 및 섹터

 

 

산업재와 소비재 섹터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소비재와 원자재 섹터가 높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의외입니다.

 

상위 TOP10에는 Walmart, Hormel Foods, Pepsi등 소비재기업이 눈에 띄네요. 또한 Jonson&Jonson은 배당금을 50년 연속 인상한 배당킹중 하나입니다.

 

 

배당금변화

 

NOBL의 핵심인 배당금 상승입니다.

2014년 상장 이후 배당금 변화를 보면, 게속 꾸준히 상승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소폭 하향된 기록이 있습니다.

 

배당금변화

 

NOBL / S&P500(SPY)

 

주가변화를 보면 2014년 이후 게속 미국증시는 상승세였기 때문에 S&P500과 거의 유사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배당주의 특징은 방어주성향을 가지고있어 하락장에서 하락폭을 조금이나마 커버해주는 성향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하락장에서는 S&P500과 거의 유사하게 하락되어 배당주의 매력이 매우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배당주는 상승장에선 조금오르지만, 하락장에선 하락폭을 매꿔주어야 하는데 하락은 동일하게하고 앞으로 상승장에서 과연 따라 올라갈 수 있을 지 살짝 의문스럽네요.

 

 

Summary

 

▶ 배당률 2%대, 수수료 0.35%, S&P500과 비슷한 변동성

▶ 유일한 매력은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금이지만, 2017년 소폭이지만 증가하지 못함

 

▶ ETF의 컨셉자체는 매우 좋지만, 실적이 뒷바침해주지 못하여 투자의 매력도가 떨어짐.

▶ 배당금이 높은 배당킹 혹은 배당귀족에 분산투자하거나, S&P500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 것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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