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자산배분 투자에 큰 축을 담당하는 장기채권은 보통 20년이상을 활용하여 듀레이션을 높게가져갑니다.
국내 상장된 ETF의 대부분은 10년물이며, 유일하게 30년물 상품이 바로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입니다.
Main Story
KODEX 미국울트라30년선물(H)
추종지수(벤치마크지수) |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 | |||
상장일 | 운용규모 | 운용수수료 | 현재주가 | 배당금 |
2018.09 | 227억원 | 0.30% | 13,405원 | - |
▶ KODEX에서 운용하는 미국 국채 30년 선물에 환헷지를 한 상품입니다.
▶ 선물+환헷지 상품이라는 점과 짧은 운용기간때문인지 운용규모가 큰편은 아닙니다.
▶ 선물상품을 쓰기때문에 운용수수료가 매우 높은편이지만, 장기채를 대체할 ETF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 배당금은 없습니다.
운용방법
▶ 해당 ETF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기본적으로 S&P Ultra T-Bond Futures Index를 추종합니다.(S&P Global 관리)
# 운용간에 발생되는 롤오버 비용을 차감하여 만든 지수가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입니다.
▶ 잔존만기 25~30년인 미국국채 선물상품인 Ultra T Bond에 주로 투자합니다.
▶ 롤오버는 분기별(3/6/9/12)로 진행합니다.
구성종목
▶ ULTRA BOND 선물을 약 90%가량 보유하며, 미국 TLT ETF를 약 10%가량 보유합니다.
# TLT관련정보 : [미국 ETF] 20년 장기국채 ETF (TLT vs SPTL)
▶ 투자설명서에 TLT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TLT를 10%보유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선물로만 투자자금에 맞게 지수를 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유사한 TLT를 보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투자자금 유입으로 ETF자금이 1000만원 증가하면, 1000만원에 딱 맞게 선물계약을 설정하는것이 어려울 것
# 주식형 ETF에서 각 종목의 비중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와 유사
▶ 또한, TLT를 보유하면 S&P Ultra T-Bond Futures Index를 추종하기 위해 롤오버 수수료를 TLT에서 나오는 배당으로 일정부분 헷지할 수 있기때문에 원지수를 추종하는데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 TLT와 30년선물의 변동은 거의 동일하며, TLT는 연 약 2%의 배당을 꾸준히 지급합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 현물을 섞었다는 것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TF 괴리율(주간단위)
▶ 주간단위로 본 괴리율입니다.
▶ 일평균 괴리율은 약 0.1%대이며, 간혹 큰 차이를 보이지만 환헷지상품이라는 점과 선물+TLT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가변동 추이
▶ 대부분 해당상품을 선택하는 분들은 TLT/SPTL/EDV같은 장기채의 대안으로 선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TLT와는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매우 유사한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오차는 환헷지에 의한 오차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TLT의 대부분이 25~30년물로 구성되기 때문에 선물과 큰 차이는 없을 것
# 환헷지라는 것 자체가 환율노출을 없애는 완벽한 방법이 아님
▶ 만약, EDV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분이라면 우측의 그래프를 주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 EDV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ETF상품이지만, 변동성 자체가 큰 차이가 있으므로 EDV의 대체를 원하는 분은 투자비중을 조금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기존 EDV 20%라면 25%와 같이 비중을 늘려야 EDV변동을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Summary
▶ 현재 장기채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ETF상품
▶ EDV의 변동성보다는 작지만, TLT와 매우 유사하게 움직임.
▶ 환노출을 원하신다면, 달러선물 혹은 달러단기채권을 섞으면 될 것입니다.
Another ETF
▶ [국내 ETF] KODEX 미국달러선물 vs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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