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 / DC
▶ DB :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s)
# 근로자가 퇴직할 때,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을 받는 제도
# 총 퇴직연금 = [퇴직 직전 3개월의 평균임금(30일분]) X [근속연수]
▶ DC : 확정급여형(Defined Contribution)
# 회사가 근로자에게 연간임금총액의 1/12를 정기적으로 납입하여주고,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
# 총 퇴직연금 = [(매년 임금총액의 1/12 ) X 근속연수] ± 투자수익
연령대별 임금 및 상승률
▶ 대부분 첫 취업하여 직장인이 되는 20대부터 40대까지 꾸준히 연봉이 증가합니다.
▶ 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 남여평균 임금과 연평균 상승률입니다.
▶ 20대에서 연평균 4%대로 가장 높으며, 이후 연간 상승률은 꾸준히 감소합니다. 50대부터는 평균연봉이 감소하죠.
▶ 해당자료는 평균자료이므로, 첫 직장인이 되서 첫연봉을 받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임금상승률은 약 4~5% 이상이 될 것입니다. 40대 평균은 0%에 가깝기 때문에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임금상승률은 2%대 혹은 이하가 되겠죠.
퇴직연금 DB / DC 중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가?
▶ 퇴직연금을 DB로 운용할 경우 퇴직직전 3개월의 평균월급을 기준으로 연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매년 연봉이 상승하는 비율만큼 퇴직연금이 증가합니다.
▶ 20~30대 초반 연봉이 증가하는 비율(데이터기준 약 4~5%)보다, DC로 운용하여 수익률을 만들 수 있다면 DC로 운용하는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 퇴직연금 수익률이 4~5%를 크게 상회하지 않는이상, 4~5%의 확정수익을 포기하고 Risk를 가져가기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연봉상승률이 2%이하로 낮아지는 30대 중후반 혹은 40대부터는 DB에서 축적된 퇴직연금을 DC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의 보수적인 성향에 따라 운용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 20대 초반~30대 중반 : DB
# 30대 후반~40대 이상 : DC
# 개인의 사정과 회사에 따라, 임금상승률이 다를 것이므로 자신의 판단하게 DB/DC를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K's 퇴직연금 운용계획
▶ 제 개인연금 포트폴리오의 연평균 예상 수익률은 연평균 6~8%이상으로 추측하고있습니다.
# [K군 Rich Project/K's Portfolio] - 월급개미 K군 개인연금펀드(ETF) 포트폴리오 (Portfolio)
▶ 연봉상승률은 매년 4~5%정도로 꾸준히 상승중입니다. 진급 시 더욱 큰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겠죠.
▶ 개인연금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조금은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예측일뿐입니다. 4~5% 확정수익을 포기하고 Risk를 부담하기에는 부담스럽죠.
▶ 앞으로 연봉상승이 2%대로 혹은 그이하로 하락한다면 DC로 변경하고, 그때까지 개인연금 포트폴리오 실적을 기반으로 수정하여 운용할 계획입니다.
Summary
▶ 퇴직연금은 퇴직이후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보수적으로 자신의 판단하에 접근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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