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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 information/Study55

다가오는 인플레이션의 근거와 대비하기 위한 자산 2020년 바이러스 이후의 변화 ▶ 2020년 이전의 세계는 디플레이션의 시대였고,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지속적인 금리인하와 유동성공급 정책을 펼쳤습니다. 세계의 부채는 게속해서 상승하였죠. ▶ 자기자본 이상으로 대출을 일으켜 레버리지를 통한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만연해있었으며, 부채를 부채로 갚는 시대였습니다. ▶ 그러나, 2020년 바이러스는 세계를 크게 바꾸었고 갑작스런 소비축소로 인한 경기침체는 부채가 많은 기업에 매우 큰 타격을 주며 그동안 모두가 알았지만 쉬쉬하며 곪아있던 문제를 터지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년 세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 ▶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이 일어나야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동성을 공급해야 합니다. # 유튜브의 KBS다큐-.. 2020. 7. 9.
수많은 ETF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Intro 국내 상장된 ETF가 800여개가 넘어가고있습니다. 미국에는 약 2300여개의 ETF가 상장되어 있죠. 간혹 제 블로그를 통해 몇몇 ETF를 비교해드리지만, 수많은 ETF를 모두 다룰 순 없습니다. 물론 목표는 미국의 모든 ETF를 제 블로그를 통해 알리는 것입니다. 수많은 ETF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ETF 선택의 기준 1. ETF를 선택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ETF를 선택하여 투자하는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 저와같은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자는 수많은 기업을 각각 매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ETF를 통해 전세계 주식을 한번에 매매하기 위함이죠. 미국 전체주식 VTI 혹은 SPY등을 매매할 것입니다. # 금/원자재 등 거래를 위해서는 선물 ETF가 필요하겠.. 2020. 7. 5.
GICS의 글로벌 산업분류와 SPDR Select Sector ETF GICS Sector ▶ GICS :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 MSCI가 전세계 산업을 총 11개로 분류 ▶ 산업분류에 따라 11가지로 나누지만, 최근 글로벌기업은 해당기준으로 분류하기가 애매한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 SPDR Sector ETF ▶ SPDR의 XL시리즈는 MSCI의 각 섹터의 Index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운용수수료 0.13%로 일반적인 수준이라 생각하며, ETF규모도 각 섹터를 대표할 정도로 큰 규모로 운용되고있습니다. ▶ 11개의 모든 ETF는 S&P500내의 기업만은 편입합니다. Large Cap에만 노출시킨 ETF입니다. Summary ▶ 특정 섹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보인다면, 선택할만한 ETF 2020. 7. 3.
MSCI vs FSET의 선진국/이머징 마켓 분류 ETF 벤치마크 ▶ 같은 이머징/선진국에 투자하는 ETF라도, 서로 추종하는 지수가 다르다면 투자성과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ETF지수를 만드는 대표적인 곳은 MSCI와 FSET입니다. ETF명을 보다보면 가장 많이 보는 두 회사죠. ▶ VWO와 IEMG라는 두 ETF는 모두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ETF이지만, 각각 MSCI와 FSET에서 만든 지수를 추종합니다. MSCI와 FSET에서 정의하는 이머징시장이 어떤 국가인지에 따라 투자실적에 차이가 생기죠. MSCI vs FSET Classification ▶ Ctrl + 마우스휠을 활용하여 확대하면, 한번에 비교하며 보기 편리합니다. ▶ MSCI와 FSET는 국가분류를 거의 동일하게 합니다. ▶ 가장 큰 차이는 한국일 것 입니다. MSCI에.. 2020. 6. 9.
마이너스금리란? (Feat. 은행에 돈주고 예금?) 마이너스금리란? ▶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음수)인 금리 ▶ 돈을 맡기면 원금이 줄어드는 금리 이론적인 마이너스금리 탄생배경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의 공식이 성립됩니다. ▶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되는 경우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의 공식이 성립할 것입니다. ▶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물가는 화폐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며, 실질금리(실제돈의 가치)는 상승하게되죠. ▶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않고 자금을 예금에 넣어두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는 유동성이 줄어들어 경제성장이 악화될 것입니다. ▶ 명목금리를 적정한 수준의 (-)로 하여, 실질금리가 (+)인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금리를 채택할 수 있게됩니다. 실제 마이너스.. 2020. 6. 6.
실질금리와 명목금리란? 실질금리 / 명목금리란? ▶ 실질금리를 알기위해서는 명목금리와 물가상승률을 알아야 합니다. ▶ 100만원을 은행에 1%의 이자를 받고 1년간 맡겼을때, 물가가 10%상승한다면 1년전 100만원으로 살수 있던 것이 1년후엔 9만원이 부족한 상황이 오게됩니다. ▶ 명목금리란 은행이자와 같은 표면적으로 내가 받게되는 이자를 의미 ▶ 실질금리란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내가 얻게되는 이자를 의미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상황 ▶ 인플레이션이 강한 시점에선, 명목금리보다 물가상승률이 동등하거나 높아져 실질금리가 (-)인 상황이 도래되죠. ▶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혹은 제로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돈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투자자들은 빠르게 금/원자재/..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