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금리란?
▶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음수)인 금리
▶ 돈을 맡기면 원금이 줄어드는 금리
이론적인 마이너스금리 탄생배경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의 공식이 성립됩니다.
▶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되는 경우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의 공식이 성립할 것입니다.
▶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물가는 화폐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며, 실질금리(실제돈의 가치)는 상승하게되죠.
▶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않고 자금을 예금에 넣어두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는 유동성이 줄어들어 경제성장이 악화될 것입니다.
▶ 명목금리를 적정한 수준의 (-)로 하여, 실질금리가 (+)인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금리를 채택할 수 있게됩니다.
실제 마이너스금리
▶ 유럽과 일본 등 몇몇 국가의 디플레이션의 심각화가 지속되었고, 시중은행은 지급준비금 이외에 초과지급준비금을 중앙은행에 게속 예금을 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 지급준비금 : 시중은행이 예금자의 상환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정비율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준비금
# 초과지급준비금 : 시중은행이 지급준비금 이외에 초과적으로 중앙은행에 예치한 지급준비금
▶ 물가상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시중은행은 기업/개인에게 대출해주는 Risk보다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것을 택하였죠. 유동성이 점점 줄어들 게 되어 경제가 순환되지 않게됩니다.
▶ 지속적으로 중앙은행 예치금이 늘어남에 따라,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지급준비금 이상을 예치하는 것을 막고 대출을 유도하여 유동성을 늘려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이너스금리를 채택하고,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것을 막습니다.
은행에 돈을 주고 예금해야하는가?
▶ 답은 NO!
▶ 마이너스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에 적용하는 기준금리이기 때문입니다.
▶ 개인이 시중은행에 예금 및 대출을 할때 금리를 시중금리라 하고 "시중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산출이 되어집니다.
# 시중금리란 예금/대출 금리 모두를 표함하는 용어지만, 일반적으로 대출금리를 대표합니다.
가산금리란?
▶ 예금 및 대출자에 신용도에 따라 가산하는 금리
▶ 예금 시 예금하는 시중은행과 예금자의 신용도에 따라 변화하며, 1금융권보다 2금융권이 예금금리가 높은 이유이죠. 또한 해당은행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조금씩 예금금리를 더 주기도 합니다. 예금시에는 시중은행의 신용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대출시에는 반대로 대출을 하려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가 더욱 크게 변화하죠. 직장이 없거나 신용도가 낮다면 대출금리가 높아지게 됩니다.
함께보면 도움되는 금리 Series
S1.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란? (Feat, 기준금리의 영향)
S2. 실질금리와 명목금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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