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변동성과 수익률의 관계(Feat. 변동성을 줄여야 돈버는이유)

 

 

INTRO

 

투자를 하다보면, 변동성을 줄여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이있습니다.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주식과 상관관계가 적은 채권과 같은 자산을 편입하는 자산배분전략을 취하죠.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변동성이 낮은 자산배분전략은 상승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왜, 많은 전문가들은 변동성을 줄여야한다고 할까요?

 

 

변동성과 수익률

 

아래 매일 상승확률이 51%이며 각각 하루 변동성이 다른 A/B/C종목의 10년 수익률입니다.

 

상승확률	종목	변동성
51%	A	5%
	B	4%
	C	1%

 

 

▶ 변동성이 4%인 B는 10년간 수익이 0에 수렴합니다.

 

▶ 변동성이 4%이하에서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며, 4%가 넘어가면 장기적으로 손실을 기록합니다.

 

위 데이터를 보며, 상승확률 51%가 너무 낮은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투자승률 55%를 기록하는 전략을 찾아내어 투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상승확률	종목	변동성
55%	A	20%
	B	2%
	C	1%

 

 

▶ 승률이 단 4%가 올랐지만, 수익률 곡선은 급등합니다. 또한, 매일 변동성이 20%정도는 되어야 손실을 볼수있죠.

 

▶ 우측의 미국시장(1972년 10000달러투자)의 수익률 120만달러를 승률55% 변동성2% 전략은 단 10년이내에 만들어냅니다.

 

▶ 승률 55%에 해당하는 전략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단 1%변동성에도 수익률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며 현실적으로 손해를 보기 어려운 전략일 것입니다.

 

 

실제 데이터

 

S&P500

S&P500을 보면 과거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까요? 

 

인플레이션, 유동성 등 수많은 경제적 요인이 있지만, 변동성과 상승일비율로만 본다면, 실제 S&P500은 50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여 변동성을 낮추고 각각의 하루를 본다면 상승일 51%, 하락일이 49%라고 합니다. 

 

S&P500의 하루 변동성은 보통 2%내외이죠. 물론 최근 변동성이 너무 높아져 더 크게 움직이지만, S&P500이 -3%를 기록하면 일단 모든 자산을 현금화하고 1달을 지켜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3%는 큰 변동성이자 위기의 지표입니다.

 

Summary

 

▶ 변동성을 낮춰 포트폴리오의 자산이 상승하는 날이 높은 전략을 취할 것

    # 하루동안 상승폭보다 하루동안 (-)가 안나는 것이 더 중요

    # 포트폴리오의 승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시장이 (-)를 기록하는날 햇징을 통해 (+)를 만들어야 함으로 자연스럽게 변동성을 낮춰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