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말일기준)
▶ 21년도 8월까지 자산별 수익률입니다.
▶ 7월 초에 리벨런싱하여 아직 각 자산별 비중이 크게 틀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8월 시장을 정리하자면, 테이퍼링 텐트럼이라는 단어 하나로 정리될 듯 합니다.
▶ 국내 수많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과거 2013년도와 같은 테이퍼링 텐트럼은 없다고 하였지만, 테이퍼 텐트럼은 한달간 짧게 나타났습니다. 신흥국시장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죠,
▶ 8월 신흥국 시장이 조정받은 이유로 테이퍼링외에도 중국발 기술주 규제 등이 큰 영향을 미쳤지만, 중국 리스크만으로 해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외국인의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 FED의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과함께 테이퍼링에 대한 리스크는 상당히 해소되며 다시한번 미국시장은 달리기 시작하며 S&P500과 나스닥의 수익률은 다른 자산들을 압도하였습니다.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미국시장은 8월 한달간 S&P500기준 무려 3%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구글과 MS는 조정이라는 것은 잊은채 게속 달리고있고, 상대적으로 부진하던 애플, 아마존은 반등을 시작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 제 포트폴리오 역시 미국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1.5% 상승하였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오른것까지하면 수익률은 더 크게 상승합니다. 그러나, 당장 원화로 환전할게 아니라면 의미가 없죠.
▶ 최근들어 시장에서 좋은 종목을 발굴하기는 점점 여려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오르는 종목은 게속오르고, 주목받지 못한 대다수의 종목들은 시장보다 못한 수익률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투자자에게 부담합니다.
▶ 전문투자자가 아닌 직장인이 종목이나 수익률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꾸준히 자산이 불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 무조건 시장을 이겨야한다! 라는 투자자에게 자산배분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장을 매번 이기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을 수 있다면 직장인이라는 직업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게다가 시장은 사상최고가를 뚫고 올라가는데 내 주식만 올라가지 않는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다면요
** 환율을 제외한 달러기준 수익률입니다. **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
종목별 연간누적 실적
▶ 상반기 급등했던 원자재 수익률을 미국 주식이 따라잡고있습니다.
▶ 현재 분위기 상으로는 9월만 잘 지나간다면 다시 연말과 산타랠리까지 이어지며 주식이 올해 가장 좋은 수익률을 보인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우리가 앞으로 주목해볼만한 자산은 금과 물가연동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인플레이션이 지속될지에 대해 꾸준히 확인해볼 필요가있으며, 올해만 해도 엄청나게 오른 물가에 비해 금의 가격은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금이라는 자산은 채권금리 상승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특성을 지니긴 했지만, 물가상승에 헷지에 가장 확실한 자산 중 하나라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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