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말일기준)
▶ 21년도 7월 미국 포트폴리오 종목별 수익률 현황입니다.
▶ 7월달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장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보지않아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은 저와같은 직장인일 것입니다. 전문투자자가 아닌이상 매일 시장을 팔로우하기는 매우 어렵죠. 시장을 보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자산의 일부로서 필수적입니다.
▶ 지난 7월달의 이슈는 중국주식의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반응이 엇갈렸다는 점이였습니다.
▶ 올해 내내 부진했던 금가격과 장기채권이 강하게 반등하였고, 7월 말 시장이 밀리긴 했지만 미국시장은 사상 최고가를 지속적으로 갈아엎었습니다.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미국 S&P500은 사상최고가를 갈아엎으며 한달동안 2.44%올랐습니다.
▶ 7월 마지막 시장이 밀린것을 감안하면 약 3~4% 이상 올랐던 매우 강한 시장이였습니다.
▶ 7월 시장을 하나도 보지 못하였음에도 제 자산은 1.4%증가하였습니다. 시장이 하락하는 시점에도 장기채권과 원자재 등이 충분한 방어를 해주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 환율을 제외한 달러기준 수익률입니다. **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
종목별 연간누적 실적
▶ 금가격과 장기채가격이 낙폭을 상당히 만회했습니다.
▶ 현재 시점에서는 개인적으로는 현금비중을 높히는 것이 좋지않나 생각됩니다.
▶ 주식시장은 기술주들의 실적발표에도 주가는 밀렸고, 그 주요원인은 아마존이 실적 컨센서스를 달성하지 못하며 기술주의 실적도 마지막 고점이지 않나 생각되게 하는 시점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 애플 MS 페이스북 넷플릭스 테슬라 구글 모두 엄청난 실적을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앞으로 지금과 같이 실적이 성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아마존이 컨센서스에 부합하지 못하는 실적을 보이며 의문을 확신으로 바꿔가는 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 채권시장 역시 10년물 금리 1.7%이후 꾸준히 하락하여 1.2%대에 와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저점은 0.5%대이지만 채권금리가 1% 이하로 떨어지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테이퍼링은 점차 가까히 오고 있기떄문이죠.
Remind
▶ 시장을 보지 않았음에도 안정적 자산을 불려나가는 포트폴리오의 장점이 돋보인 한달이였으며, 점차 시장은 갈수록 알수없는 길로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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