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주식투자방법,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위한 제1원칙

INTRO

 

코로나19이후 급락했던 증시는 이례없는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며, 5천만 국민 모두를 주식투자자로 만들었습니다.

 

2020년 코스피지수는 1년간 40%, 저점대비 80%라는 말도안되는 상승률을 보여주며 주식투자가 매우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식은 사면 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긍정적이였던 2020년을 지나 2021년 아주 작은 조정장에도 수많은 초보 주식투자자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맛보게 하였고, 삼성전자는 왜 오르지 않냐고 아우성입니다. 실상은 연초대비 코스피지수는 10%가량 상승하였는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는 본업이 따로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매일 주식시장을 보고 대응하는 투자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수년 혹은 수십년간 투자를 해야합니다.

 

5천만 투자시대에서 살아남기위한 단 한가지 투자원칙을 제시해드립니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위한 방법

A	B

A기업과 B기업의 주가차트가 있습니다.

 

A기업은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가를 보이고있으며, B기업은 오랜기간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등에 성공하여 전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보이는기간동안 A기업은 주가가 약 4배이상 상승하였지만, B기업은 오히려 30%이상 주가하락폭을 보였습니다. 

 

A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매우 마음이 편하고, 주식투자가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A기업과 B기업은 동일한 기업입니다. 역사상 세계 최대기업인 애플의 주가입니다.

 

애플의 주가가 몇배이상 상승하는 동안 주가가 30%이상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10%의 하락은 매번있는 단순한 조정일 뿐이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아마존 주가

과연 애플만이 저런 조정기간이 있었을까요?

 

우리 모두가 알고 매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에서 매도의견이란 찾아볼 수 없는 아마존 등 10%, 20%의 조정은 수도없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년의 기간동안 주가가 횡보하기도 하죠.

 

애플, MS,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등 글로벌기업들의 실적과 펀더맨털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5년, 10년 보유하고 있었다면 주가는 우상향했을 것이고, 우리에게 상당한 수익률로 보답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바로 좋은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오랜기간 보유하는 것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눈앞의 손실을 참지 못하고, 오늘사면 내일 상한가 가는 종목, 1주일만에 10%, 20% 수익나는 종목, 한달간 100%오른 종목 등을 따라가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수익나지 않아 박탈감이 느껴지기 떄문이겠지요. 하지만 결과는 고점에서 물려 강제 장기투자에 들어갈 것입니다. 

 

초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수익률을 지키는 가장 좋은 투자방법을 제시해드립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K's 배당주 포트폴리오

오랜기간 좋은주식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하는 가장 뛰어난 방법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각 종목별 비중을 설정하고, 자금이 늘어나거나 리벨런싱 주기가 되면 해당비율에 맞춰 기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지요.

 

만약, 리벨런싱 주기가 다가왔을때 해당종목의 현재비중이 목표비중을 초과하였다면 매도하고 비중이 부족한 종목을 매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저점매수 고점매도가 될 확률이 높겠죠.

 #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삼성전자 9만원에서 매도했을 확률이 높았겠죠? ^^

 

단,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종목을 선정하고, 비중을 정하는 방법에 대한 본인만의 원칙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종목구성에 대한 원칙이 있다면, 매번 종목선정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선택한 종목이 안좋은 종목이 되더라도 원칙에 의해 재구성되어 포트폴리오에서 빠져나갈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비중제한에 대한 원칙은 고점에서 매수하는 수량을 제한해 줄 것입니다.

K's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하나의 펀드를 운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리벨런싱 주기마다 자신의 판단에 의해 비중을 결정하는 경우 액티브펀드의 형태가 되는 것이며, 특정 섹터나 시장의 종목을 자신의 원칙에 맞는 비중대로 기계적으로 유지한다면 패시브펀드(ETF)와 같은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간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어느정도 이상의 자산이 되어야하지 않냐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자산이 단 100만원이어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의 K's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구성초기 자산규모가 1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였습니다. 자산은 늘려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100만원을 운용하는 사람의 자금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나, 10억을 운용한다면 운용방법 자체가 달라져야 합니다. 즉, 우리는 언젠가 10억을 운용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자금이 적을때부터 꾸준한 연습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K's 포트폴리오에 대한 구성원칙, 운용방법 등 (우측상단 공지사항)

▶ K's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 K's 미국배당 포트폴리오

▶ K's 개인연금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