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2020년 8월 현재, 장기채권 가격이 하루 1%넘게 하락하고있습니다.
장기채권의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자산배분전략은 평소보다 큰폭의 손실을 격고있을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자산배분 투자자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글입니다 :D
이전글부터 연결해서 보면 더욱 좋을것같습니다.
▶ 제로금리시대와 자산배분전략에서 장기채를 유지해야하는가?
Main Story
금과 채권의 과거 데이터
▶ 금값은 1980년과 2013년 사상최고가에서 하락하기 시작하여, 약 5년간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 해당기간 금에 투자한 투자자는 원금을 회복하는데 까지 매우 오랜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 1980년에 투자한 투자자는 약 25년
# 2013년에 투자한 투자자는 약 7년
# 금에 투자하기 위한 각종 수수료를 더하면 더욱 오랜기간이 걸렸겠죠.
▶ 1970년대 하이퍼인플레이션과 함께 채권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었으며, 해당기간 채권가격은 큰 손실이 발행하였을 것이죠.
▶ 1970년 만큼은 아니지만 1993년에도 큰폭의 금리상승이 있었습니다. 1970년과 1993년 외에도 금리를 인상한 기간은 종종 있었으며, 해당기간 당연히 채권투자자는 손실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과거 자산배분 투자 실적
▶ 1978년부터 본 올웨더 포트폴리오(주식 30 / 장기채권 40 / 중기채권 15 / 금 15)의 실적입니다.
▶ 장기채권의 가격이 7%, 8% 크게 하락한 년도가 당연히 있으며, 금은 20%이상 빠진 기록역시 있습니다.
▶ 그러나, 포트폴리오의 실적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마이너스인 연도에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손실이 발행할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입니다.
Summary
▶ 모든 자산은 언제든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산배분은 단일자산의 리스크를 낮추고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여 장기적관점에서 포트폴리오의 꾸준한 상승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 물론, 현재시점이 1970년대와 같지는 않으며, 금리의 하방이 없다는 점등 다른점이 많아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과거데이터에서 손실이난 자산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 최근 채권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금이나 주식 혹은 기타 다른 자산이 상승하여 포트폴리오를 헷지해 줄 것입니다.
# 간혹 모든자산군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경우는 많지않습니다. 패닉셀링일 확률도 많죠.
▶ 변동성이 높은만큼 이럴떄일수록 장기적관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기적수익을 위해 자산배분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보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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