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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 Rich Project/Monthly Portfolio Return

22년 1월 K's 자산배분 포트폴리오(Portfolio) 실적발표

by 직장인 K군 2022. 2. 2.

1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말일기준)

▶ 2022년 1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실적입니다.

 

▶ 1월 시장을 정리하면,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가 만연하여 기술주위주의 강한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 나스닥과 S&P500지수는 1월 중 10%이상 조정받았지만,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주식(VEU)는 단지 2.5%가까히 조정받았습니다. 미국 달러가치가 초강세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외 기업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판단되어 하락폭을 상당부분 완화중입니다.

 # 달러가치 강세가 하락폭을 제한한 점도 있습니다.

 

▶ 시장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원자재(BCI)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의 금융시장은 금리 VS 인플레이션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FED가 물가를 잡는데 실패한다면 원자재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입니다.

 

▶ 1월 시장이 지나며, 주식자산이 과대 조정구간에 들어섯다고 판단되어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비정기 리벨런싱을 시행하였습니다. 31일 부로 리벨런싱을 하여 2월 포트폴리오에 반영될 것입니다.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22년 1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3.7%입니다. S&P500이 종가기준 -5.2%조정받은 것에 비해 하락폭을 확실히 상당부분 줄였습니다. 

 

▶ "투자"라는 본질과 근원은 자산을 지키는 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2020~2021년과 같이 자산가격이 끝을 모르고 오르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2022년부터는 자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 자산을 지키는 자가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아 더 많은 자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환율을 제외한 달러기준 수익률입니다. **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 

 

Remind

▶ 시장은 3월 금리인상은 확신하였고, 22년도 한해동안 200bp까지 인상하는 것 까지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연말기준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일 기준 125bp가 가장 유력하다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 연 8회 인상(200bp)를 우려하며 주가가 조정구간에 들어선 것은 과도한 우려와 조정이였다고 판단됩니다.

 

▶ 1월 조정장에서 애플, MS, 구글과 같이 현재 가장 탄탄한 실적을 보이는 기업들은 조정폭이 나스닥지수 수준보다 낮은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PER을 받고 미래실적을 현재주가로 빠르게 당겨온 기업들은 50%이상 조정이 흔한 수준이였습니다.

▶ 현재 시장이 무너지는 것일지에 대한 기준은 빅테크가 아니라, 빅테크를 제외한 중소형기업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시장이 무너지는 장이 오더라도 애플, MS, 구글은 무너질 수 없는 자신들만의 독점적인 영역이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이죠.

 

▶ 현재 금리인상 우려가 있는 와중에도, 미국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은 역대 최저수준입니다. 제로금리의 영향도 있지만, 현재의 경제가 상당하 강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금리인상으로 인한 시장하락은 지금의 경제상태에서는 노이즈일 뿐이라 판단됩니다.

 #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미국기업 4분기 실적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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