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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 Rich Project/Monthly Portfolio Return

21년 12월 K's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실적 및 2022년 자산배분(안)

by 직장인 K군 2022. 1. 2.

 

12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말일기준)

▶ 2021년의 마지막 실적발표입니다. 수많은 이슈들이 주식시장에 있었지만, 결국 S&P500은 무려 27%상승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는 당장 세상을 망하게 하고, 긍정적 이슈는 지금당장 세상을 변화시킬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우리 생활은 크게 바뀐 것이 없고 하나의 노이즈였다고 느끼게 됩니다.

 

▶ 12월은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 높히고 2022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오다보니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주식시장은 기술주보다 가치주&소형주의 강세였으며, 오렌만에 미국 외 국가에서 반등이 크게 나왔습니다. 한국시장도 12월 시장은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죠.

 

▶ 비트코인 약세와 금의 강세가 나타나며, 금의 가치가 본질의 가치를 찾아가는 시기의 초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 BCI는 12월 3%상승하였지만, 액티브 운용으로 1년간 벌어들인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여, ETF가격 자체는 하락하였습니다. 무려 NAV의 10%이상 배당을 하였죠.

 # 배당만큼 ETF NAV가 빠지니, ETF가격 역시 하락한 것입니다.

 #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배당금을 받았으니 차이가 없는 것이죠.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12월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0.82%입니다. 

 

▶ 모든 수익률은 배당금을 제외한 수익률입니다. BCI가 자산의 10%가 넘는 배당을 하였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당히 희석되어 보여지네요.

 

▶ 포트폴리오 연간 수익률은 7%대이며, 배당까지 감안하면 조금은 더 나을 것입니다.

 

▶ 포트폴리오의 연간 목표 수익률이 6~8%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 잃지않았다는 것에 감사해아죠.^^

 

** 환율을 제외한 달러기준 수익률입니다. **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 

 

종목별 연간누적 실적

▶  2021년에 가장 빛났던 자산은 원자재였습니다. 원자재와 미국주식이죠.

 

▶ 원자재는 지난 수년간 하락세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2021년 가장 좋은 자산이 원자재일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을까요.

▶ 2020년 코스피시장은 30%이상 상승하며, 엄청난 기대감이 있었지만 실상은 상당히 힘든 시간이였죠.

 # 위 증권사는 상단 3300은 귀신같이 맞췄네요 :D

 

▶ 2022년 가장 잘 나가는 자산은 무엇일까요?

 

▶ 20%이상 오른 원자재 or 미국주식?

▶ 중국떄문에 부진했던 신흥국? 

▶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금?

▶ 달러 강세로 인해 큰 손실을 기록한 신흥국 채권?

 

▶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예상할 수 있다면, 당장 모든 일을 때려치고 놀아도 되겠죠. 알 수 없으니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2022년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자산별 비중

▶ 2022년을 대비하는 포트폴리오 비중 변경안입니다.

 

▶ 2022년의 가장 큰 흐름은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금리인상은 원자재와 채권을 때려잡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죠. 특히 채권은 금리가 전부인 자산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원자재는 2021년 상당히 많이 상승하여,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생각되어 비중을 줄였으며,

 # 2021년 올려놨던 비중을 2020년 수준으로 내림.

 

▶ 채권의 비중은 30%가 하한선이기 때문에 장기채권 비중을 낮추고, 물가연동채의 비중을 높혀 금리인상에도 상당부분 방어가 가능한 자산비중을 만들었습니다.

 

▶신흥국 채권은 현재 달러강세와 신흥국의 금리인상이 2021년 빠르게 이루어 졌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본격화 하기 전에 신흥국들은 먼저 금리인상을 해놓지 않으면, 통화가치가 폭락할 수 도 있기 때문이죠. 

 

▶ 원자재 -5%비중을 주식으로 옮겼습니다. 2022년에는 미국 외 시장에서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비중을 소폭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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