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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 Rich Project/Monthly Portfolio Return

21년 4월 K's 미국주식 Portfolio 실적발표

by 직장인 K군 2021. 5. 2.

 

4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말일기준)

 

 

▶ 4월 주식을 포함한 원자재, 채권시장 모두 분위기가 좋은 한달이였습니다.

 

▶ 장기채권 금리상승이 둔화되고 10년물 금리는 1.7%에서 1.5%대까지 떨어지며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 이에따라, 주식시장은 상승랠리를 보이며 S&P500과 나스닥지수 모두 사상최고치를 갱신하였으며, 금가격 역시 금리 하락에 따라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 현재 시장은 금리상승에 대해 두려움은 가지고있으나, 연이어 나오는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과 높은 주가지수로 인해 상승으로 가도 될지에 대한 의문을 지니고 있는듯 합니다. 

 

▶ 너무 높은 주가지수 때문에 시장은 한번 쉬어가는 것을 원하나, 조정장으로 변화시킬만한 명확한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시장에 부정적인 이슈가 나타난다면, 시장은 이를 과도하게 반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는 곧 장기투자자에게 매수의 시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4월 시장은 금, 원자재, 채권, 주식 모든자산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도 이를 반영하여 꾸준히 상승중입니다.

 

▶ 자산배분은 하락장과 횡보장에서 강점을 갖는 포트폴리오이며, 4월같은 상승장에서 시장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대비 수익률이 낮게 기록되었습니다.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 

 

종목별 실적

 

 

▶ 각 종목별 수익률을 보면, 4월의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자재의 수익률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기 때문이죠.

 

▶ 지난달 저는 현재 금은 과도한정도로 조정받고 있다고 판단하였지만, 이번달에 들어서는 약간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 금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인플레이션과 달러가치입니다. 지난달까지 저는 금의가격의 결정요소 중 인플레이션에 더욱 크게 집중하여 과도한 하락이라고 판단하였지만, 생각이상으로 달러가치에 큰 영향을 받고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금리에 더욱 취약한 것이죠. 금의 근본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색 돌덩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Remind

 

▶ 금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약간 변화가 있어, 7월 정기리벨런싱에서 금의비중을 조금 낮추는 방향을 고려중입니다.

 

▶ 올해 하반기부터는 테이퍼링이 점차 가시화 될 우려가 있으며, 이때는 장기채 금리가 상승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금과 장기채권 비중은 소폭낮추고 원자재의 비중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있습니다.

 

▶ 채권비중 하락에 따라 주식비중 역시 높아질 것으로 생각중이나, 미국시장과 미국 외 시장 중 어느시장이 더욱 적합할지 고민중입니다. 아마 QQQ는 조금 낮추고 VTI를 증가시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금리상승에 대비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금융주나 원자재기업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원자재 기업은 원자재가격 인상분을 수요자에게 전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철강섹터가 큰 상승폭을 만든 이유이죠.

 

필수소비재 역시 하나의 대안이라 판단할 수 있으나,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필수소비재 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좋은 실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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