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5G는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IOT,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산업입니다.
5G로 인해 우리 주변에는 방대한 데이터가 날아다니게 되며, 각각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너무나도 중요한 사항이죠.
자율주행 중 해킹은 안전사고로 이어지며, 클라우드의 해킹은 개인정보 및 국가와 기업의 핵심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5G가 성장할수록 사이버 보안에 중요도는 높아질것이며, 확실한 보안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그 어떤 기업보다 큰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보안관련 기업들이 하는 사업은 일반투자자들이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내용이죠
이때 필요한 것이 ETF이며, 사이버 보안 ETF 대표 3종 CIBR IHAK HACK의 비교입니다.
Main Story
사이버보안 ETF [Cybersecurity]
CIBR | IHAK | HACK | |
운 용 사 | First Trust | iShares (BlackRock) | ETFMG |
상 장 일 | 2015.07 | 2019.06 | 2014.11 |
운용수수료 | 0.60% | 0.47% | 0.60% |
운 용 규 모 | $3.70 Billion | $374.91 Million | $2.25 Billion |
일평균거래량 | $36.41 Million | $6.54 Million | $18.27 Million |
주 당 가 격 | $45.33 | $41.85 | $60.64 |
배 당 률 | 1.08% | 0.38% | 1.05% |
보유종목수 | 40 | 44 | 62 |
▶ 미국에 상장한 사이버보안 ETF는 CIBR IHAK HACK 3종류가 있습니다.
▶ 세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는 세계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이 First Trust나 ETFMG보다는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 HACK ETF는 전세계 최초로 사이버보안 ETF이며, 이후 CIBR과 IHAK이 각각 상장하였습니다.
▶ 운용규모에서는 CIBR과 HACK이 후발주자인 IHAK보다 운용수수료가 높음에도 더 큰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운용규모에 따라 일평균 거래량 역시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 1주당 가격은 세 ETF가 모두 저렴하여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보유종목수는 CIBR과 IHACK이 40종목대를 보유하여 두 ETF는 서로 유사한 종목을 보유했음을 예측가능합니다.
▶ 현재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보다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의 성장에 더욱 초점에 맞춰져 있기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세 ETF중 운용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BlackRock의 IHAK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다만, 운용규모가 너무 작다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운용전략
▶ CIBR의 투자대상은 주요 투자대상은 전세계의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기업이지만, 일부 항공&방산 기업들도 포함됩니다.
▶ CIBR의 특징은 종목비중 산정에 있어 유동성가중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 CIBR이 각 종목에 대해 유동성가중방식으로 비중을 산정함으로서, IHAC이나 HACK보다 상대적으로 소형주의 비중이 높아지게됩니다.
▶ IHACK의 주요 투자대상은 전세계 신흥국과 이머징마켓의 사이버보안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각 기업의 수익 중 50%이상이 사이버보안 관련 수익이어야 합니다.
▶ IHACK 역시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이 가장 주된 투자대상이지만, 일부 항공&방산, 네트워크 장비 기업 등을 포함합니다.
▶ IHACK의 각 종목들의 비중은 시가총액비중으로 구성되지만, 각 기업의 비중은 4%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 HACK의 주요 투자대상은 사이버보안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사이버보안 서비스 관련기업입니다.
▶ HACK의 특징은 IT기술기업에 보다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며, 특히 일반적인 펀드에는 포함되지 않는 소형 IT기업을 일부 편입하여 보유합니다.
# 보유종목이 CIBR과 IHAK보다 많은 이유가 되겠네요.
▶ HACK을 구성하는 각 종목의 비중은 전종목 동일비중으로 구성합니다.
구성종목
▶ CIBR IHAK HACK, 3ETF의 상위 보유종목입니다.
▶ IHAK의 구성종목과 비중이 가장 STANDARD한 비중이며, 사이버보안 산업의 성장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비중일 것입니다.
▶ IHACK에 비해 CIBR은 일부 소형주의 비중이 소폭 높게잡혀있으며, HACK은 전종목 동일비중으로 구성하여 성장세가 강한 종목의 비중이 높게잡혀있습니다.
▶ CrowdStrike는 세계최고의 보안회사라 자부하며, 정부기관을 주요 고객사로하는 기업입니다. 이외에도 보안관련하여유망한 기업들인 Zscaler, Splunk, Sumo Logic, DucuSign 등이 각 ETF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주가변동 추이
CIBR / IHAC / HACK
▶ 세 ETF의 주가변화입니다.
▶ 사실상 세 ETF모두 동일한 변동성을 지니고있으며, IHAK의 수익률이 소폭 높지만, 이정도 차이는 큰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 사이버보안 섹터의 경우 각 기업의 사업이 데이터에 대해 어떤방식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우며, 각 기업의 사업이 어느정도 차별성을 가진 보안솔루션인지 전문분야가 아니면 판단하기 때문에 ETF로 접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Summary
▶ 사이버보안 ETF 3종
▶ 5G 데이터를 활용하는 산업이 성장할 수록 중요성이 부각되는 섹터
▶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의 분위기는 데이터산업의 보안보다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Another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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