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안전자산하면 금과 함께 떠오르는 것이 채권입니다.
채권은 어떻게 구매할까요?
만약, 직접 채권을 구매한다면 채권 만기일 도래시 새로운 채권을 찾아 다시 구매하여야 할 것입니다.
구매하는 것도 어렵지만 매번 신경써야 한다면 매우 번거롭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알아서 채권을 관리해주는 ETF를 사는것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ETF는 채권 중 오직 미국국채만을 편입하는 미국종합국채 ETF GOVT입니다.
Main Story
GOVT : iShares U.S Treasury Bond ETF
운용사 : BlackRock
규 모 : 미국국채을 투자하는 ETF 중 규모 5번째
미국 국채 ETF를 보면, 1~4위 규모의 ETF는 특정기간에 해당하는 국채만을 매입하는 종목입니다.
그러나, GOVT는 특정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잔존만기 1년이상의 모든 국채을 편입하게 됩니다.
구성종목
GOVT는 오직 미국국채만을 매입하며 현재일 기준 3.64%는 현금으로 보유 중입니다.
현재 편입 종목 중 잔존만기 비율입니다.
1~2년 단기국채부터 20년 이상의 장기국채까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보유 국채 세부항목 중 TOP10에 해당하는 리스트입니다.
만기일(Muturity)를 확인해보면 21년 ~ 46년에 만기되는 다양한 국채로 이루어져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 가능합니다.
ETF특징
타 ETF와 비교하였을 때 GOVT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기간의 국채다 두루 편입되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권은 주가하락 시 높은 방어적인 성향, 큰변동성을 지니며,
단기채권은 주가에 영향을 받지않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서로 반대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기 SHV / 장기 TLT / 종합 GOVT
GOVT의 차트를 보시면 장기와 단기를 합쳐놓은 성향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 ETF인 TLT와 비교하였을 때, 변동성은 줄이고 안정성은 향상시킨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와 단기 ETF를 합쳐놓았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주가방어와 안정성 둘 중 하나의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애매한 위치의 ETF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생각이 다소 작용하여 ETF 5순위에 있지 않을까 라는 예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500을 대표하는 SPY와 비교하여 보시며 주가방어가 되는지 판단해 보시지 바랍니다.
SPY / GOVT
Summary
▶ 장기와 단기 국채 모두를 편입하여 중간 성향을 지니고 있다.
▶ 주가방어를 위한 ETF는 TLT가 최강이지만, 변동성을 조금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나쁘지 않을것이다.
▶ 주당 약 $26, 1~4위 국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동성있게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좋다
▶ 주가방어의 Main은 TLT로하며, Sub의 역활로 소량 편입하기 나쁘지 않을것으로 판단하여 K군 포트폴리오에 10%편입
참고
[K군 Rich Project/Monthly Portfolio] - 월급개미 K군 월 20만원 포트폴리오(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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