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K's 개인연금펀드 Portfolio

12월 Portfolio 비중 및 손익(2021년 결산)

▶ 2021년 한국시장은 12.31일 휴장으로인해 30일부로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 연초 미국채 비중을 줄이는 변화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변동없이 운영했습니다. 

▶ 각 자산별 수익률은 미국과 선진국 주식이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S&P500 상승분(약 30%)과 환율 상승분(약 10%)을 더해 총 YTD40%라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 신흥국MSCI의 경우 중국, 한국, 대만의 비중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올해 가장 빛났던 자산은 원자재였습니다. 1년 내내 모든 원자재가 돌아가며 쇼크사태를 발생시키며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보였죠. 아쉬운점이라면, 국내에는 원유, 농산물, 금속 등 모든 원자재를 하나로 투자하는 ETF가 없어 금속과 원유의 상승분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 달러 단기채권은 환율과 동일하게 움직이며 올해 10%가량의 상승을 기여했고, 채권은 금리인상 테이퍼링 등의 이슈로 인해 부진한 자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월별 손익 및 누적실적

▶ 12월 개인연금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1.27%입니다. 

 

▶ 2021년 연간 누적 수익률은 9.15%입니다. 매 월별 수익률을 누적하여 계산했으며, 지속적인 연금납입으로 실질 수익률은 상당부분 희석되긴합니다.

 

▶ 2021년은 모든 자산의 변동성이 상당히 높은 기간이였습니다. 오히려 주식이 가장 변동성이 적게 나타나는 듯한 시장이였습니다.  

 

▶ 올해는 국내투자자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였지만, 미국주식 투자자에게는 환상의 시간이였습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올해도 손실없이 한해를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 매년 1월과 7월에는 자금투입과 함께 정기리벨런싱을 진행하므로 수익률이 희석되는 듯한 그래프를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