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E ETF, 넷플릭스와 디즈니 미디어 변화에 올라타는 방법

 

 

INTRO

 

1인 가구 증가와 TV에서 모바일로 미디어 변화의 핵심, 넷플릭스

영화흥행순위 상위권을 모두 장악한 마블유니버스, 픽사, 21세기 FOX를 모두 보유한 콘텐츠의 황제, 디즈니

 

전 세계 영화콘텐츠는 사실상 디즈니가 모두 장악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미디어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이 각축전을 벌이며 미디어전쟁 시대에 있습니다.

 

집에서 최신 영화를 보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 모든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바로 IEME입니다.

 

 

Main Story

 

iShares Evolved U.S Media and Entertainment ETF (Ticker : IEME)

 

운용사 : iShares (BlackRock)

 

운용규모 : $6.01 Million / 운용수수료 : 0.18% / 배당률 : 5.21% / 주당가격 : $24.06

 

IEME는 2018년 5월에 상장된 신생 ETF이기 떄문에 운용규모가 대부분 아시는 ETF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IEME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운용수수료 입니다. 0.18%로 매우 낮은 운용수수료로 운용중입니다.

그러나, 운용수수료가 낮은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IEME의 명칭에는 "Evolved"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BlackRock의 "Evolved"가 붙은 ETF는 BlackRock의 AI가 운용하는 ETF이며, 총 7종이 상장되어 운용중에있습니다.

 

Evolved ETF 7종

Evolved 특징

A. 매우 낮은 수수료.

B. AI가 운용하여 분기별로 리벨런싱을 진행하지만, 리벨런싱에 대한 마지막 승인은 사람이 확인 후 진행.

 

 

보유종목

 

 

ETF의 가장 핵심인 보유종목입니다.

 

컴캐스트, 넷플릭스, 디즈니, 폭스, EA, 블리자드 등 미디어와 엔터테이먼트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유종목에서 타 ETF와 대비되며, 제가 IEME를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동시에 5%이상 편입된 유일한 ETF이기 떄문입니다. 또한, 대부분 ETF는 미디어+통신 혹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으로 ETF의 컨셉을 만들었지만, IEME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로 구성하여 1인가구에 더욱 집중된 ETF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가변화추이

 

IEME / SPY(S&P500)

 

IEME는 작년 7월정도부터 S&P500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IT기업의 강한 성장세와, 2019년 중반 미디어기업들의 불확실성으로 조정으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와 2019년 중반의 불확실성이라는 두번의 큰폭의 조정이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Summary

 

▶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각각 편입하기에 금액적 부담이 크다.

▶ 미국 전체 ETF중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가장 크게 편입중인 ETF이기 때문에 성장이 예상됨.

 

▶ 그러나, AI가 운용한다는 점이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의문.

 

▶ 추후 미디어와 엔터테이먼트 섹터를 유망하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편입을 고려해 볼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