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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1편 "상장지수펀드, ETF란?"의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TF 매매 시 주의사항 중 가격에 관련한 내용이며, 오차율과 괴리율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in Story
ETF란?
▶ 인덱스펀드로서 특정 지수를 추적하도록 만든 후 거래소에 상장되어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
▶ ETF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기초지수'과 '기준가격'을 거친 후 '시장가격'으로 거래
ETF 기초지수
▶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가격
Example. From "상장지수펀드, ETF란?"
"F"라는 인덱스펀드는 DAY 1에 S와 K의 주가를 50:50의 비율(S : 3주, K : 1주)로 포함
DATE | S 주가 | K 주가 | F 총액 |
DAY 1 | 50,000 | 150,000 | 300,000 |
DAY 2 | 50,100 | 149,500 | 299,800 |
DAY 3 | 50,900 | 148,500 | 301,200 |
DAY 4 | 49,800 | 150,000 | 299,400 |
DAY 5 | 50,500 | 152,000 | 303,500 |
▶ 'F'의 총액을 "기초지수"라 명칭
ETF 기준가격(NAV) 과 운용수수료
▶ ETF의 순자산(Net Asset Value)
▶ 기초지수에서 운용보수와 배당금과 같은 부채와 기타비용 등을 모두 포함하여 계산된 가격
ETF 운용수수료 부과방법
▶ 1년간 운용수수료를 매일 일할계산하여 부과
▶ ETF는 운용수수료가 연 0.365%일 경우 매일 0.001%에 해당하는 운용수수료를 기초지수에서 제함.
ETF 오차율
▶ ETF가 기초지수에 비해 기준가격이 어느정도 오차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인경우 기초지수<기준가격
▶ (-)인경우 기초지수>기준가격
▶ ETF는 원칙적으로 기초지수를 정확히 추종해야함. 예를들어 기초지수가 5%상승 시 기준가격도 5%상승
▶ 그러나, 현실적으로 추적오차 0로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
KODEX200의 경우 코스피의 200을 정해진 비율대로 구매하여 "복제"하게 되는데 이때 정확한 비율로 구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이때 복제방법과 운용과정 중 운용보수와 지수이용료 등 각종비용, 기초자산 변경에 따른 거래비용,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배당금 등이 추적오차를 발생시킴
ETF 시장가격과 괴리율
▶ 기준가격을 기반으로 하여 거래소에서는 시장가격 실시간으로 주식처럼 거래
▶ 그러나, 위 그래프처럼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차이나는 것을 괴리율
Example.
▶ 위 그래프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하기 시작한 1월 20일경의 중국ETF
▶ 중국은 1.23~2.03까지 춘절로 인해 주식시장을 열지 않음
▶ 1월26일 기준가격에 비해 시장가격은 약 8% 낮은 가격에 거래됨.
▶ 즉, 1월26일에 시장투자자들은 중국이 춘절이후 8%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 후 배팅!
▶ 만약, 1월26일 -5%정도의 가격에 해당 ETF를 매수하였다면, 2.03일 중국시장이 개장 후 3%정도 손해
Example2. (해당기간 중국 인버스 ETF)
▶ 해당기간 중국 인버스ETF는 -10%이상에 배팅한 사람이 있을정도로 투기장이 되었으며, 2월3일 개장 후 손실
▶ 참고 : 중국의 하루 하한선은 -10%
▶ 중국의 하한선이 10%라는 것을 모르거나 ETF괴리율에 대해 몰랐을경우
참고
▶ ETF 1편, 상장지수펀드, ETF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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