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CB)란?

트레이딩 커브(Treading Curb)

 

▶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경우, 과도한 투매방지를 통해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제도

▶ 트레이딩 커브는 현물시장을 제한하는 서킷브레이커와 선물시장을 제한하는 사이드카로 나뉨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CB)

 

	서킷브레이커
	미국	한국
적용	현지시간 오후3:25이전	개장 5분후 ~ 마감 40분 전(3단계 제외)
기준	S&P500 전일 종가	코스피 or 코스닥
1단계범위	7% 하락	해당시장 8% 하락 후 1분간 지속
└ 1단계 규제사항	15분간 휴장	현물/선물 시장 모두 20분 휴장
2단계범위	13%하락	해당시장 15% 하락 후 1분간 지속 + 1단계 대비 1%이상 하락
└ 2단계 규제사항	15분간 휴장	현물/선물 시장 모두 20분 휴장
3단계범위	20%하락 (시간관계X)	해당시장 20% 하락 후 1분간 지속 + 2단계 대비 1%이상 하락 (시간관계X)
└ 3단계 규제사항	당일 모든 거래 중단	해당시장 당일 모든 거래 중단

 

서킷브레이커 역사

 

'97. 10. 27 

▶ 원      인 : 금융위기

▶ 발행단계 : 서킷브레이커 2단계 발생 / 다우존스 -350p(1차), -550p(2차) 하락

 

'20. 03. 09

▶ 원      인 :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수축 예상 / 유가 30% 급락 ($30)

▶ 발행단계 :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생 / S&P500 -6%하락 시작 이후 15분 휴장, 최종 -7.6%하락

 

'20. 03. 12

▶ 원      인 : 각종 부양책에도 증시에 영향이 없으며, 2~3분기 경제 붕괴의 두려움에 금 채권 주식 모두 하락하며 모든 자산이 현금(달러)로 빠지는 움직임이 보임

▶ 발행단계 :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생 / S&P500 -6%로 개장, 최종 -9.51%하락

 

서킷브레이커 효과

 

▶ 쉬어가는 시간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과도한 투매를 제한

▶ 투기성향이 높은 채권시장에는 서킷브레이커와 같은 제도가 없어, 과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