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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TF/미국 ETF

TBF vs TBT vs TTT, 채권 인버스 ETF 3종 비교

by 직장인 K군 2020. 8. 13.

 

 

INTRO

 

연준의 2020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정책 이후 BEI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빠르게 반등하고있습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는 유지하고 큰 규모의 달러를 발행을 통해 금리를 빠르게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금리상승은 채권가격하락으로 연결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금리가 오른다면 변동성이 큰 장기채권보유자는 장기적으로 손실이 발생할 것입니다.

 

금리가 상승시, 가격이 오르는 ETF 채권 인버스 TBF / TBT / TTT 입니다.

 

 

Main Story

 

TBF / TBT / TTT

 

  Proshares Short 20+ Year Treasury (TBF) Proshares UltraShort 20+ Year Treasury (TBT) Proshares UltraPro Short 20+ Year Treasury (TTT)
운   용   사 ProShares
상   장   일 2009. 08  2008. 04 2012. 04 
운 용 규 모 $150.9 Million $385.4 Million $14.64 Million
운용수수료 0.92% 0.90% 0.95%
주 당 가 격
('20.08.13)
$15.23 $15.43 $27.68
배   당   률 1.33% 2.31% 2.86%
3개월 일평균 거래량 732,183 2,809,766 25,156

 

▶ 채권 인버스 ETF는 TBF / TBT / TTT 3종류가 대표적이며 세 ETF는 미국채 20년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운용됩니다.

    # 중기채 인버스 상품도 있지만, 변동성이 낮아 장기채 인버스 상품이 주로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 세 ETF모두 Proshares에서 운용하며, Proshares는 인버스/레버리지를 운용하는 대표적인 운용사입니다.

 

▶ 세 상품의 차이는 각각 인버스 배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 TBF : -1X

    # TBT : -2X

    # TTT : -3X

 

▶ 채권선물로 운용되어 배당이 거의 없을 것이라 예측하였는데, 1~2%대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2018년부터 배당을 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할지는 의문입니다.

    # 채권선물 롤오버시 발생되는 여유자금 혹은 수익 등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것 같습니다.

 

▶ 거래량은 TBF / TBT는 충분하며, TTT의경우 거래량이 매우작아 투자하는 분들에게 부정적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 -3X는 리스크가 너무 커 거래량이 적지 않나 싶습니다.

 

▶ 운용수수료는 인버스상품인 만큼 0.9%대로 매우 높습니다.

 

채권인버스 듀레이션

 

TBF(상) / TBT(중) / TTT(하)

▶ 20년물 채권 ETF인 TLT의 듀레이션이 약 19정도이며, 인버스의 듀레이션도 각각 -1X / -2X / -3X를 따라가고있습니다.

 

주가변동 추이

 

TBF / TBT / TTT

채권인버스(상) / 20년물 금리(하)

▶ 채권인버스 ETF의 주가변동과 미국채20년물 금리입니다.

 

▶ 해당기간 채권금리는 지속하락하여, 채권인버스역시 함꼐 동반하여 하락하였습니다.

    # 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채권가격 인버스 하락

 

▶ 금리 하락시, 채권인버스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채권인버스가 금리를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채권인버스는 채권가격의 역으로 움직이는 것이지 금리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금리 1%상승 시, 채권인버스가 1%상승하는 것이 아닌 채권가격 하락%만큼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D

 

▶ 2013년 2.5%이던 20년물 금리를 3.5%대까지 상승시켰을때, 채권인버스는 각각 10% 25% 40%의 수익이 발생되었습니다. 앞으로 채권가격이 상승한다고 예측되는 경우 배팅할만한 ETF인 것 같습니다.

 

 

 

Summary

 

▶ 금리상승을 대비하는 자산

▶ 일반적으로 배팅이 아닌 헷지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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