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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와 명목금리란?

직장인 K군 2020. 6. 5. 09:00

 

 

실질금리 / 명목금리란?

 

출처 : b-journal(좌) 한국경제(우)

▶ 실질금리를 알기위해서는 명목금리와 물가상승률을 알아야 합니다.

 

100만원을 은행에 1%의 이자를 받고 1년간 맡겼을때, 물가가 10%상승한다면 1년전 100만원으로 살수 있던 것이 1년후엔 9만원이 부족한 상황이 오게됩니다.

 

명목금리란 은행이자와 같은 표면적으로 내가 받게되는 이자를 의미

 

실질금리란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내가 얻게되는 이자를 의미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상황

 

▶ 인플레이션이 강한 시점에선, 명목금리보다 물가상승률이 동등하거나 높아져 실질금리가 (-)인 상황이 도래되죠.

 

▶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혹은 제로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돈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투자자들은 빠르게 금/원자재/부동산 등의 자산으로 투자금을 이동시킬 것입니다.

 

▶ 과도한 물가상승은 기업에게 부담이 됨으로 국가는 기준금리를 유동성을 빨아들여 떨어지는 돈의 가치를 막고 물가상승을 억제하려 할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

 

▶ 반대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진다면, 은행에 자금을 맡겨놓는 것이 투자를 하는 것보다 나은 상황이 발생됨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기업의 실적이 나빠져 실업률증가 및 임금하락 등 문제를 야기합니다.

 

▶  국가는 기준금리를 낮춰, 유동성을 확대시켜 기업의 투자확대를 통해 경제를 살리려 할 것입니다.

 

▶  물가상승률이 (-)로 간다는 가정하에 시행하는 것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죠.

 

중앙은행의 역활

 

▶  물가상승률의 변화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의 실질금리가 유지되는 것이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과도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를 악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통해 경제를 조절하는 것이죠.

 

함께보면 도움되는 금리 Series

 

S1.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란? (Feat, 기준금리의 영향)

S3. 마이너스금리란? (Feat. 은행에 돈주고 예금?)